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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경제] "뚜렷한 목표가 중요, 유학정보 꼼꼼히 살펴야… 학부모 안미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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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멘토스 'GTS전형 프로그램'. ⓒ뉴데일리경제

 



자녀의 유학에 대해 학부모는 입학 전 걱정부터 앞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자녀가 공부하는 것에 적응 등 어려움이 있는 만큼 유학을 결정하는 데 고민이 크다.

자녀의 유학에 대해 학부모는 입학 전 걱정부터 앞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자녀가 공부하는 것에 적응 등 어려움이 있는 만큼 유학을 결정하는 데 고민이 크다.

안미영씨(49·여)의 아들 황재홍 학생(21)은 올해 9월 굿멘토스 GTS전형을 통해 미국 워싱턴주립대, 오클라호마주립대, 아이오와주립대, 위스콘신대 중 한 곳으로 진학을 앞둔 상태다.

현재 GTS전형으로 학점 이수 중이며 토플 교육 등을 통해 미국 대학 유학을 준비 중이며 새로운 환경에서 대학 생활에 나서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향후 미래를 보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씨는 자녀의 미대학 진학을 결정했다.

그녀는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 사는 한국 학생들은 선진국과 너무도 다른 대학 생활.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본 미래는 참 많은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 사회 속에서 과연 살아갈수 있을런지, 지금 당장이 아닌 10년 후에 우리 손을 벗어난 아이는 과연 무엇을 할 것인지, 많은  고민 끝 에 주위사람들의 염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오랜 상의 끝에 이왕 하는 공부, 언젠가는 더 넓은 세상에서 진짜 제대로 하고 싶었다면 이 길이 좀 힘들더라도 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걱정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글로벌 무대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GTS전형으로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녀의 미국 유학을 결정했다.

안씨는 "누구나 안정된 것엔 안주하게 되고 새로운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 부모들의 세대가 아닌 우리 아이들의 세대는 뭔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내린 결론이다. 앞으로 긴 미래를 보고 내린 결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 있고, 본인들 생각엔 성인이라 생각하지만 부모가 보기엔 아직 어린데 주위의 수많은 유혹을 잘 이겨낼 수 있을 지 걱정이다. 그래도 이왕 집을 떠나 공부하는 것 뭔가에 미치도록 했으면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1등을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미치도록 했으면 좋겠고 그래서 넓은 세상에서 배워 국내에 들어와서 일을 했음 하는 마음이다. 중국의 젊은이들은 공부를 해서 꼭 본국으로 돌아가 중국을 더 부강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다 쏟는데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나가면 안들어 온다고 한다. 우리 아이가 우리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젊은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자녀의 유학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에 대해선 뚜렷한 목표 의식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안씨는 "요즘은 누구나 정보의 홍수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누가 좋다고 하니 해서 덜렁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결국은 아이 고생, 부모 고생 모두가 고생인듯하다"고 전했다.

자녀의 유학을 고민 중인 학부모에게 안씨는 "유학의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유학이 될 거라 생각한다.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원해서 가야만 가치를 얻을 수 있다고 느낀다. 무엇보다 GTS전형은 민사고출신의 국내최고 유학 전문가가 운영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미명문대 유학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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