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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경제] "나는 이렇게 미 명문 주립대 학생이 됐다" … 위스콘신大 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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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대 밀워키캠퍼스.

 


"우수한 학교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에 미국 유학을 결정했습니다."

해외 유학은 의사 소통, 문화, 환경 변화 등에 대한 두려움으로 결정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미명문대학 진학 자체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도약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작이 예고한다.

굿멘토스 GTS전형을 통해 미국 위스콘신대 밀워키캠퍼스에 재학 중인 강상진씨(26·기계공학 3학년)는 좋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GTS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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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대 강상진 학생

 

강씨는 "완벽한 영어실력과 세계적 명문대학에서 전공 실력을 쌓아 좋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미국 유학을 준비했다. GTS를 선택한 것은 국내 대학에서 학점 취득 후 충분한 영어, 교육, 표절, 미국문화 등의 교육을 받으며 준비할 수 있고 미명문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강씨는 한국에서 학점 이수, 영어 등의 교육 과정을 거쳤으며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위스콘신대 밀워키캠퍼스에서 미래를 향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현지 대학 생활에 대해 강씨는 "전공에 맞는 우수한 학교 시설,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또한 취업 전에 다양한 인턴경험을 쌓을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설명했다.

물론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강씨는 "위스콘신은 한국보다는 날씨도 춥고 한국인 인구도 많이 없기에 모든일을 혼자 해야만 한다. 그러나 한국인이 많이 없는 것은 미국문화에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하지만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현지 적응으로 강점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그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기에 나도 모르게 대화를 더욱 않하려는  점이있지만 영어가 부족한것은 나도 알고 나와 대화를 나누는 이도 알기에 보다 웃는 표정으로 먼져 대화를 하려는 습관이 필요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TS전형때 좀더 영어공부에 집중해야한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영어 점수보다는 졸업을 염두에 둔 영어 공부를 하기를 권한다. 미국 대학 내 외국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기에 어렵지 않게 도움을 요청할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 미국에서 힘들면 이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GTS전형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강씨는 '도전'을 통한 뚜렷한 목표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씨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탁월하고 영어실력, 목표 의식이 필요로 할 것이다. 영어로 수업을 들으며 전세계 유학생들과 교수들의 발음과 억양이 다르기에 처음에는 적응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며 스트레스도 받지만 이것은 글로벌비즈니스를 잘하기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환경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학생들이 이 경험이 없기에 글로벌 비즈니스가 힘든 것이다. 그렇기에 난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어디서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화하려는 도전정신 그리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1년만 지나면 거의 적응된다. 걱정만하지 말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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